사회
동해안 내일까지 눈…반짝 추위 시작
입력 2013-03-13 17:58  | 수정 2013-03-13 18:01


<1> 촉촉한 단비가 전국을 골고루 적셨습니다.
건조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해갈에 도움이 됐는데요, 하늘은 점차 맑아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은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밤부터 눈발이 다시 굵어지겠습니다.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 영동 지방은 앞으로도 2에서 7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계속해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 비가 그치고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영상 4도에서 출발했지만, 내일 아침은 6도나 낮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영하의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3> 따라서 내일 출근길은 다시 겨울 코트 꺼내셔야겠습니다.
평소보다 한겹 더 입어주셔도 좋겠고요, 찬 바람을 막아줄 머플러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주간> 주말에는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되찾겠고요, 일요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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