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라키앗 전 태국 부총리 UN사무총장 후보 사퇴
입력 2006-10-05 23:12  | 수정 2006-10-05 23:12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차기 유엔 사무총장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UN 총장 선거전에 뛰어든 수라키앗 사티라타이 전 태국 부총리가 후보를 사퇴키로 했습니다.
수라윳 출라논 태국 총리는 방콕에서 수라키앗 전 부총리를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는 더 이상 유엔 사무총장 선거전을 계속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거는 반 장관과 라트비아의 바이라 바케-프라이베르가, 아프가니스탄의 아슈라프 가니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