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알 카에다의 새 지도자인 아부 아유브 알-마스리가 사망한 것 같다고 아랍 방송들이 보도하는 가운데 이라크 주둔 미군 당국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아라비야TV는 이라크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전날 바그다드 인근 하디사를 공격해 알-마스리와 무장대원 3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은 정보를 갖고 있지 않으며 알-마스리가 사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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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라비야TV는 이라크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전날 바그다드 인근 하디사를 공격해 알-마스리와 무장대원 3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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