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공짜로 수리해주겠다며 고객들을 꼬드겨 보험사기를 벌인 자동차 공업사 사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2006년 2월부터 6년 동안 49차례에 걸쳐 13억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50살 천 모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39살 한 모 씨 등 1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천 씨는 자신이 공업사 사장이기 때문에 보험사기를 하더라도 경찰에 적발되지 않는다며 손님들을 유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2006년 2월부터 6년 동안 49차례에 걸쳐 13억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50살 천 모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39살 한 모 씨 등 1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천 씨는 자신이 공업사 사장이기 때문에 보험사기를 하더라도 경찰에 적발되지 않는다며 손님들을 유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