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민수, 로커 변신‥30일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 참여
입력 2013-03-13 12:07 

배우 최민수가 가수로 변신해 무대에 오른다.
최민수는 3월 30일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에 참여, 합정동에 위치한 에반스라운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최민수는 2006년 록산밴드를 결성, 가수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월 36.5˚C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해 첫 싱글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36.5˚C의 첫 싱글앨범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은 최민수와 롤스파이크의 멤버 서상은(CyrusNine)이 주축돼 피아니스트 이우창이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재즈 기타리스트 김정욱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한 작품이다. 현재 36.5˚C는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는 한 장의 티켓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여러 클럽의 공연들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에는 내귀에도청장치, 트랜스픽션, 연남동덤앤더머, 루싸이트토끼, 번아웃하우스, 술탄오브디스코, 몽구스, 몽키즈, 쏜애플, 아홉번째, 락타이거즈, 허클베리핀 등이 함께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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