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아라 日 휴게소에 은정만 남기고 떠나 "1시간 고립"
입력 2013-03-13 11:25 

티아라 은정이 일본 휴게소에서 혼자만 남겨지는 황당한 에피소드를 겪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3일 "티아라가 일본에서 스케줄 이동 중에 센다이 지방 휴게소를 들렀다"며 "휴게소에 들른 후 스태프들은 티아라 멤버와 스태프들이 모두 차에 탑승한 줄 알고 출발했고, 출발한 지 15분 만에 은정이 타지 않은 것을 알아차렸다"며 "은정은 휴게소에서 1시간 정도 혼자 차를 기다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휴게소를 지나가던 일본인은 은정을 알아보고 함께 사진 찍기를 요청했고, 은정도 일본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 3m 넘게 쌓인 눈 속에서 인증샷을 찍었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약 한 달간의 일본활동을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했으며, 14일 태국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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