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선언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북한의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국들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어제 콘돌리자 라이스, 리자오싱, 세르게이 라브로프 등 미국·중국·러시아 3개국 장관과 의견을 나눈데 이어 일본의 아소 다로 외상과도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동향이 심상치 않아 모든 가능성을 두고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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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어제 콘돌리자 라이스, 리자오싱, 세르게이 라브로프 등 미국·중국·러시아 3개국 장관과 의견을 나눈데 이어 일본의 아소 다로 외상과도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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