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혜성, 현 소속사와 재계약 "10년 째 동고동락"
입력 2013-03-13 09:46 

가수 신혜성이 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3일 "지난 2009년 전속 계약을 맺은 뒤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신혜성씨가 그동안 쌓아온 깊은 신뢰로 계약금 액수와 상관없이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해준 현 소속사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갈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는 굿엔터테인먼트 전 제작본부 이사 출신으로 신혜성과 10년 가까이 함께 일해온 해왔다. 그는 "훨씬 더 좋은 제안이 많았을 텐데 회사를 믿고 재계약 결정을 해준 신혜성에게 정말 고맙다"며 "앨범, 공연 등 뮤지션으로서의 솔로 활동과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두 분야에서 모두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3월 16일, 1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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