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임대시장 출현! '블루오션' 눈길
입력 2013-03-13 09:20  | 수정 2013-03-13 09:2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 개발의 임대시장(ASP: Application Service Provider)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 개발사로 알려진 ㈜아이윈디는 최근 보험설계사 및 소상공인들 대상의 스마트폰 어플 임대 서비스인 앱메이크몰닷컴(https://www.appmakemall.com)을 오픈했습니다.

2009년부터 어플 제작 노하우를 축적한 (주)아이윈디는 월9,900원의 파격적인 사용료, 웹 회원 가입만으로 컨텐츠 입력 및 출시요청이 완료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스마트폰 어플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년간의 철저한 시장분석 및 시스템 기획, 1년간의 개발기간, 관련 서비스에 대한 특허취득 등 치밀한 준비 끝에 런칭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시장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앱메이크몰닷컴은 어플이 필요한 모든 기업과 개인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회원 가입과 편리한 컨텐츠 관리툴을 통해서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자사 혹은 자신의 어플을 출시할 수 있습니다.

메트라이프보험의 임철환 보험설계사는 새 소식을 어플을 통해 고객에게 알리고 실시간 커뮤니케니션을 통해 신뢰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해당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스마트폰용 게임 개발회사인 (주)꾸시의 정길호 대표는 자사의 어플을 직접 개발해 얻는 비용적 효과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서비스 가입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기본 제공 기능인 회사의 위치 안내 및 자사의 상품 안내, 실시간 Q&A 운영을 하고 있으며 저렴한 금액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앱메이크몰닷컴의 여러 기능 중 무료 메시지 서비스는 Push서비스(스마트폰에 강제적으로 메시지를 띄우는 방식)로 고객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전달해 높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윈디 측은 각종 협회·보험컨설턴트· 병원· 학원·변호사·유치원·스포츠센터·자동차 딜러·부동산·취미 동호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효용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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