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에 점차 갬…비 그친 뒤 쌀쌀
입력 2013-03-13 08:06  | 수정 2013-03-13 08:09

어제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직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근길, 조금은 여유있게 나오시는 게 좋겠는데요.
이시각 서울역 앞 모습과 함께 오늘 날씨 알아보죠.

<1> 아직은 곳곳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시간당 5~1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요,
강원북부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이 내려 쌓이고 있는데요.
이 눈비는 낮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고요.
오후가 되면 날은 개겠습니다.


<2> 비가 내리면서 밤사이 기온 하강폭이 적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아침기온은 5~10도의 분포로 어제 아침기온보다 3~8도 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지겠고요,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현재 기온 서울이 6도, 전주와 광주 10도, 부산은 16도 가리키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크게 춥지 않습니다.

<최고> 하지만 한낮에는 다소 추워지겠습니다.
아침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서울, 전주, 광주 9도, 부산은 14도 선으로 아침기온과 크게 차이나지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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