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계획발표가 반기문 장관의 차기 유엔 사무총장 내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EU) 외교정책 대표가 말했습니다.
솔라나 대표는 "유럽의회 답변에서 북한의 발표에 매우 걱정하고 있지만 그 시기에 대해선 설명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솔라나 대표는 "북한의 핵실험 계획 발표는 한국인이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내정된 때와 일치한다"면서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향후 몇년간 손에 땀을 쥐며 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라나 대표는 "유럽의회 답변에서 북한의 발표에 매우 걱정하고 있지만 그 시기에 대해선 설명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솔라나 대표는 "북한의 핵실험 계획 발표는 한국인이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내정된 때와 일치한다"면서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향후 몇년간 손에 땀을 쥐며 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