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북 도발 임박 징후 없어"
입력 2013-03-12 11:44 
국방부는 북한군이 동해지역에서 국가급 훈련을 하는 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전방위적인 수사적 위협을 통해 심리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즉각적인 도발징후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현재 북한이 전쟁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내부적으로 주민결속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의 대북정책 전환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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