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류진, 유진에 대한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코믹리츠 그룹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믹리츠 그룹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남자와 ‘장난스런 키스의 제작자 엔지차이(柴智屏, 시지병)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영화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소녀로 유명한 배우 가진동을 비롯한 다수의 중화권 스타들이 소속돼있다.
GG엔터테인먼트 조성근 이사는 코믹리츠 그룹은 중국을 본사로 한국에도 자회사인 CNR미디어가 있어 유진과 류진의 중화권 활동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진출에 큰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GG엔터테인먼트는 가진동의 국내 에이전트를 CNR미디어와 함께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