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탤런트 박시후 씨를 고소한 연예인지망생 여성으로부터 채취한 체액 등에서 박 씨 유전자가 검출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여성의 몸에서 검출된 남성 유전자와 박 씨 유전자가 같다는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이 고소인의 체액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남성 유전자가 검출됐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박 씨와 후배 김 모 씨의 구강 세포를 채취해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한편, 박 씨 전 소속사 대표 황 모 씨가 오늘(11일) 오후 박 씨를 무고 혐의로 서울 서부경찰서에 맞고소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서울 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여성의 몸에서 검출된 남성 유전자와 박 씨 유전자가 같다는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이 고소인의 체액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남성 유전자가 검출됐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박 씨와 후배 김 모 씨의 구강 세포를 채취해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한편, 박 씨 전 소속사 대표 황 모 씨가 오늘(11일) 오후 박 씨를 무고 혐의로 서울 서부경찰서에 맞고소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