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언더웨어 브랜드 예스는 올해 1월 전효성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후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50% 상승했다”며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 판매량이 타 제품에 비해 최대 6배가량 수직 상승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효성이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9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 중 한 제품은 판매 시작 직후 전량 판매됐다.
예스 측은 전효성이 모델로 발탁된 후 ‘예스의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돼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면서 올 시즌 ‘예스만의 러블리함을 담은 제품을 전효성과 함께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대가 원하는 언더웨어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완판 소식을 접한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와”라는 감탄사로 기쁨의 심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전효성은 깜찍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베이글녀로 사랑을 받아왔고,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언더웨어 전속모델에 발탁돼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