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집안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은 씨는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한 고층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전국을 돌며 24차례에 걸쳐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은 씨는 미리 초인종을 눌러 고층 빈집을 물색하고 옥상에서 밧줄을 이용해 베란다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은 씨의 여죄를 캐는 한편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은 씨는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한 고층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전국을 돌며 24차례에 걸쳐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은 씨는 미리 초인종을 눌러 고층 빈집을 물색하고 옥상에서 밧줄을 이용해 베란다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은 씨의 여죄를 캐는 한편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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