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병원 찾은 2AM 창민, 알고보니 마비성 장폐색증
입력 2013-03-09 17:01 

그룹 2AM의 창민이 마비성 장폐색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식중독 증세로 병원을 찾았던 창민이 정밀검진 결과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비성 장폐색증은 신체의 장운동이 중단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심할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소속사 측은 1년 만에 컴백한 창민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며 활동에 대한 의지가 워낙 강하다. 당분간의 스케줄은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창민은 8일 오전 병원을 다녀온 후에도 하루종일 식사를 하지 못한 채 KBS ‘뮤직뱅크 리허설 및 사전녹화, 생방송 무대를 소화했다.
한편 2AM은 지난 5일 정규 2집 앨범 ‘어느 봄날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앨범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 노리플라이 권순관, 에피톤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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