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5시 50분쯤 충북 단양군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 부근에서 스키장으로 향하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51살 이 모 씨 등 9명이 다쳤고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버스 앞에 야생동물이 뛰어들어 급정거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51살 이 모 씨 등 9명이 다쳤고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버스 앞에 야생동물이 뛰어들어 급정거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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