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북한, 국제관계 개선 기회 외면해 유감"
입력 2013-03-09 06:16 
미국 행정부가 북한이 국제 사회와의 관계 개선 기회를 외면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새 지도부가 국제 공동체와의 관계 개선, 핵 프로그램 백지화 등의 기회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도발 행위를 지속하면 제재를 더 강화하겠다고 압박하는 한편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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