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6시쯤 서울 순화동 염천교에서 38살 이 모 씨가 다리 난간에 매달려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난간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붙잡았고 소방대원에 의해 25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이 씨는 이혼한 남편과 아이 양육비 등으로 갈등이 생겨 심적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경찰은 이 씨가 난간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붙잡았고 소방대원에 의해 25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이 씨는 이혼한 남편과 아이 양육비 등으로 갈등이 생겨 심적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