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이, '전 남자친구가 10번 바람피웠다' 고백
입력 2013-03-07 14:42  | 수정 2013-03-07 14:44
밴드 라즈베리필드로 활동 중인 가수 소이가 '전 남자친구가 10번 바람피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이는 6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싫어하는 남성상이 있느냐'는 남자 출연자들의 질문에 "바람피우는 남자, 마음에도 없는데 잘해주는 남자 너무 싫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 남자친구가 10번 바람피운 적 있다”며 그 친구는 바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소이는 "10번을 다시 받아줬고 11번째에 밀어냈다. 그때 '나를 더 사랑하자'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소이는 부모님 직업에 대한 질문에 "아버지가 외교관이셨다"고 전해 다시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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