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들 위한다는게' 女배우, 끝내 사망…'충격'
입력 2013-03-07 11:51  | 수정 2013-03-07 12:33

27세의 나이로 요절한 중국 여배우 쑹원페이의 가정사가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6일 중국 현지 언론은 지난 3일 자궁암으로 숨진 쑹원페이가 결혼을 한 적이 있는 데다 1살 된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쑹원페이가 생계유지를 위해 계속 드라마를 찍느라 4개월 동안 항암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서 원래 생명이 위험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측근의 말을 전했습니다.

사망 1주일 전까지도 매니저와 일 얘기를 했다던 쑹원페이는 결국 치료 시기를 놓쳐 세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혼자 남겨진 그의 아들을 걱정하는 글과,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쑹원페이는 2년 전 홍콩에서 4살 연하의 남자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쑹원페이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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