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청소년 동승 차 안에서 흡연 금지
입력 2013-03-07 00:17 
영국 정부가 차량에 16살 이하 청소년이 함께 타고 있으면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 정책이 청소년의 흡연 욕구를 막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책에는 호주에서 이미 시행된 '담뱃갑 단순 포장 정책'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는 지난해 12월부터 담배에 개별 상표 디자인 대신 황록색의 단일 포장지만 쓰도록 하고, 손상된 폐 사진 등과 경고문을 크게 싣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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