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반도건설, 동탄2신도시 1700여 가구 분양
입력 2013-03-06 16:08  | 수정 2013-03-06 17:03
【 앵커멘트 】
최근 수도권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동탄2신도시인데요.
현재 진행 중인 동시분양이 끝나면 추가로 1,7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장남식 기자입니다.


【 기자 】
6,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동탄2신도시 3차동시분양의 청약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청약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분양이 끝나고 진행되는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과 반도건설은 이달 말 각각 874가구와 904가구를 개별분양합니다.

포스코건설은 전용면적 84∼131㎡로 구성된 단지를, 반도건설은 전용면적 84~99㎡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를 분양합니다.


모든 단지가 시범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8월 진행된 동탄2신도시의 1차 동시분양때도 시범단지 물량은 1~2순위에서 마감됐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양지영 / 리얼투데이 팀장
- "(동탄2신도시에는) GTX와 KTX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서울 특히 강남에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투자가치가 높아졌구요. 특히 시범단지의 경우 프리미엄이 비시범단지에 비해 높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동탄2신도시의 동시분양과 개별분양이 연이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머니 장남식입니다.[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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