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콘택트렌즈 한국에서 '바가지'
입력 2013-03-06 12:22 
국내 안경점에서 판매 중인 콘택트렌즈 가격이 해외보다 최대 64%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미국, 유럽 등 콘택트렌즈 수출국과 FTA를 체결한 이후에도 소비자 가격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소수 외국기업 중심의 독과점적 유통 구조에다 광고 마케팅 비용이 과도하게 책정돼 국내에서 유독 콘택트렌즈 가격이 비싸게 형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기자 indianp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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