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종상 전 토공 사장 수사
입력 2013-03-05 23:16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건설업체로부터 공사 발주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상 전 한국토지공사 사장을 수사 중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사장은 토공에 재직하던 2009년, 경기도의 사업장 철거 사업을 빌미로 건설업체 사장 신 모 씨로부터 1천만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이 전 사장 등의 비위 정황에 대해 수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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