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후 미국으로 출국한 데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원중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시민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검증과정이 지나치게 가혹했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 인터뷰 : 박기태 / 대구 서남동
- "인재가 흔한 건 아니잖아요. 일을 하겠다는 사람 흠결을 너무 많이 잡아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을 견뎌내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임지희 / 경기 안양시
- "내각이 빨리 구성돼야 하는 상황에서 너무 후보자가 검증과정을 끝까지 견뎌내지 못하고…."
해외 인재를 활용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의견이 달랐습니다.
▶ 인터뷰 : 방진섭 / 대전 광평동
- "아쉽게 생각합니다. 글로벌 경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좋은 인재들을 외국에서 모셔와서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 인터뷰 : 이동하 / 경기 안산시
- "외국에 더 헌신적으로 일하셨던 분이고 그 분이 또 국가의 중책을 맡았을 때 과연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할 것이냐…."
김 후보자의 사퇴로 새 정부는 또다시 후임을 물색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 june12@mbn.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후 미국으로 출국한 데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원중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시민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검증과정이 지나치게 가혹했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 인터뷰 : 박기태 / 대구 서남동
- "인재가 흔한 건 아니잖아요. 일을 하겠다는 사람 흠결을 너무 많이 잡아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을 견뎌내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임지희 / 경기 안양시
- "내각이 빨리 구성돼야 하는 상황에서 너무 후보자가 검증과정을 끝까지 견뎌내지 못하고…."
해외 인재를 활용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의견이 달랐습니다.
▶ 인터뷰 : 방진섭 / 대전 광평동
- "아쉽게 생각합니다. 글로벌 경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좋은 인재들을 외국에서 모셔와서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 인터뷰 : 이동하 / 경기 안산시
- "외국에 더 헌신적으로 일하셨던 분이고 그 분이 또 국가의 중책을 맡았을 때 과연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할 것이냐…."
김 후보자의 사퇴로 새 정부는 또다시 후임을 물색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 june12@mbn.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