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현석, YG 현금 배당금 10억 원 기부
입력 2013-03-05 18:14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현금 배당금 10억 원 전액을 불우 어린이 환자들에게 기부합니다.
양 대표는 코스닥 등록사인 YG의 주식 34.5%, 356만 9천여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1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통해 10억여 원을 받게 됐습니다.
양 대표는 "오래전부터 주식으로 처음 번 돈을 기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수술비가 없어 고생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G는 지난 2009년부터 기업형 공익캠페인인 '위드(WITH)'를 통해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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