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명 배우, 이혼 5개월만에 26세 연하女와…
입력 2013-03-05 16:50  | 수정 2013-03-05 17:21
배우 러셀 크로우와 사만다 바크스가 열애 중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4일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러셀 크로우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사만다 바크스와 잦은 데이트를 즐기며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엔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함께 식사한 뒤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러셀 크로우와 사만다 바크스는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매체는 크로우의 한 측근을 통해 "사만다 바크스는 최근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파티에서 러셀 크로우의 옷 소매를 계속 만지는 행동으로 애정을 과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셀 크로우는 1972년 드라마 '스카이포스'로 데뷔했으며 국내엔 영화 ‘글레디에이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사만다 바크스는 2007년 1집 앨범 '룩킹 인 유어 아이즈‘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을 맡았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6살 차이라니 대단하다" "나이 차이가 너무하다" "아버지뻘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지난해 10월 18일 뉴질랜드 출신 가수인 다니엘 스펜서와 9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합의 이혼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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