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日 톱스타 커플, 나가사와 마사미-이세야 유스케 열애
입력 2013-03-04 15:16 

나가사와 마사미와 이세야 유스케가 열애 중이다.
지난 3일 다수의 일본 현지 외신들은 나가사와 마사미와 이세야 유스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가사와 마사미와 이세야 유스케는 지난해 여름 후지 TV에서 방송된 드라마 ‘여신장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가을부터 현재까지 약 반년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사와 마사미가 해당드라마 종영 이후 해외 드라마 촬영차 대만에 머무르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과거 뉴욕 유학경험이 있는 이세야 유스케가 장기간 해외 촬영에 지친 그를 위로해준 것.

특히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반면 이세야 유스케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스포츠 호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아는 관계자는 나가사와 마사미가 11살 연상의 이세야 유스케에게서 존경심을 느낀 것 같다.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양측 본인은 물론 소속사에서도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
한편 나가사와 마사미는 만 12세에 배우로 데뷔해 일본 연예계에서 13년 간 활동해왔으며 국내에서도 영화 ‘세계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눈물이 주룩주룩 등으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일본 톱 여배우다. 이세야 유스케는 영화 ‘허니와 클로버, ‘내일의 죠 등에 출연했으며 2011년에는 영화 ‘세이지, 육지의 물고기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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