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서 부부 교통사고사…뱃속 아기는 생존
입력 2013-03-04 11:28 
미국 뉴욕에서 임신 7개월의 산모와 남편이 택시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부부가 모두 숨졌으나 태아는 극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20대인 부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3일)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브루클린 인근의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충돌했으며 두 사람 모두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아내 레이지 글라우버의 뱃속에 있던 태아는 의료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현재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부가 탄 택시와 사고를 낸 후 달아난 승용차 운전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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