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원 인세 가로챈 연예기획사 전 대표 기소
입력 2013-03-04 10:46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음원중개서비스업체로부터 받아야 할 인세를 다른 회사로 빼돌린 혐의로 모 연예기획사 전 대표 왕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왕 씨는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음원중개서비스업체로부터 받아야 할 소속 가수의 인세를 자신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다른 기획사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왕 씨가 빼돌린 돈은 모두 1억1천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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