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설의주먹`, 김제동 토크콘서트로 제작보고회

강우석 감독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주연의 영화 '전설의 주먹'이 방송인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제작보고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전설의 주먹'은 8일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 제작보고회를 연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김제동의 진행으로 강우석 감독과 배우들의 촬영 뒷 이야기부터, 영화 촬영에 얽힌 솔직한 토크가 준비 돼 있으며 액션 파이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가는 배우들의 촬영장 모습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전설의 주먹'은 학창시절 전설의 파이터들이 전국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는 화제의 리얼 TV 쇼를 통해 최고를 겨룬다는 내용의 휴먼액션 영화다.
'실미도' '공공의 적' '이끼'의 등을 연출한 강우석 감독과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을 비롯해 이요원, 정웅인, 성지루 등이 출연한다.
'전설의 주먹'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