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경찰청, 금융감독원이 오늘(3일) 신종 보이스피싱인 '파밍'에 대응하기 위해 합동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파밍은 일반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정상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피싱사이트로 넘어가도록 해 금융거래정보를 빼내는 신종 범죄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넉 달 동안 20억 6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올해에만 11억 원의 추가 피해가 있었습니다.
당국은 보이스피싱 주의사항을 금융회사 홈페이지와 SNS 등에 전파하고 전문 수사인력을 동원해 단속할 예정입니다.
파밍은 일반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정상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피싱사이트로 넘어가도록 해 금융거래정보를 빼내는 신종 범죄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넉 달 동안 20억 6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올해에만 11억 원의 추가 피해가 있었습니다.
당국은 보이스피싱 주의사항을 금융회사 홈페이지와 SNS 등에 전파하고 전문 수사인력을 동원해 단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