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조 합참의장은 오늘(2일) 해군 2함대와 육군 미사일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정 의장은 해군 2함대 소속 호위함 '전남함'에서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북한이 3차 핵실험 이후 포병훈련과 특수전 훈련 등 동계훈련을 예년보다 강도 높게 시행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특히 북한이 도발 시에는 "처절하게 후회하도록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군 정보당국 관계자는 "북한이 최근 대규모 육해공 합동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며 "이는 한미 연합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해군 2함대 소속 호위함 '전남함'에서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북한이 3차 핵실험 이후 포병훈련과 특수전 훈련 등 동계훈련을 예년보다 강도 높게 시행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특히 북한이 도발 시에는 "처절하게 후회하도록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군 정보당국 관계자는 "북한이 최근 대규모 육해공 합동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며 "이는 한미 연합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