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월 원달러 환율 변동폭 14개월 만에 최대
입력 2013-03-02 09:10 
지난달 외환시장이 급변동하며 원달러 환율 변동폭이 2011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월 한 달 동안 원달러 환율이 장중 평균 5.4원 오르내려, 그리스발 재정위기 우려가 가시지 않았던 2011년 12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외환시장이 2월 중순을 지나면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며, 조정 장세가 끝나감에 다라 원달러 환율이 다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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