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서 쓴 카드 결제액 '역대 최대'
입력 2013-02-28 16:07 
해외에서 우리나라 거주자가 쓴 카드결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거주자의 카드 국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자의 카드 국외 사용금액은 94억 4천억 달러로 전년보다 9.5% 증가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가 역대 최다였다며 이에 따라 외국에서의 카드 사용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상반기보다는 원화절상이 심해진 하반기에 사용액수가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