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5개월만에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2시간동안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북측은 남측 민간단체가 북한을 비방하는 전단을 살포하고, 개성이나 금강산에서 반입이 금지된 휴대폰이나 GPS 장비 등을 들여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대한 단속을 요구했습니다.
남측은 전단 살포 등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며, 남한사회의 다양성에 대해 북측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남북은 군사당국간 협력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접촉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해 검토한 뒤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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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북측은 남측 민간단체가 북한을 비방하는 전단을 살포하고, 개성이나 금강산에서 반입이 금지된 휴대폰이나 GPS 장비 등을 들여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대한 단속을 요구했습니다.
남측은 전단 살포 등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며, 남한사회의 다양성에 대해 북측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남북은 군사당국간 협력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접촉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해 검토한 뒤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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