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찬욱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 38개국 개봉 확정
입력 2013-02-28 13:25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가 해외 38개국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28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스토커는 3월1일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개봉한다. 이에 앞서 28일 홍콩과 태국에서도 동시 개봉했고, 5월까지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도 소개돼 전 세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스토커는 18세 생일, 아버지를 잃은 소녀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이 찾아오고 소녀 주변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미아 바시코브스카, 니콜 키드먼, 매튜 구드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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