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국은 센카쿠 해역에서 해양감시선이 일본 어선에 기관총을 조준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중국 경화시보에 따르면 해양국 대변인은 당시 해양감시선에 기관총 등 중형 무기가 장착돼 있지 않았다면서 기관총으로 일본 어선을 겨냥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해양국 대변인은 또 해감선이 일본 어선을 뒤쫓은 것은 합법적인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일본 주간지 '포스트'는 지난 18일 센카쿠 해역에서 중국 해양감시선이 일본 어선을 90분간 추적하며 기관총으로 조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경화시보에 따르면 해양국 대변인은 당시 해양감시선에 기관총 등 중형 무기가 장착돼 있지 않았다면서 기관총으로 일본 어선을 겨냥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해양국 대변인은 또 해감선이 일본 어선을 뒤쫓은 것은 합법적인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일본 주간지 '포스트'는 지난 18일 센카쿠 해역에서 중국 해양감시선이 일본 어선을 90분간 추적하며 기관총으로 조준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