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파니 눈물 “재혼 당시 마음 고생…결국 유산까지”
입력 2013-02-28 10:31 

방송인 이파니가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이파니는 2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 참여해 과거 유산을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이파니는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는 이야기”라며 재혼 당시 아이를 임신 했는데 심적으로 힘들었는지 유산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혼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늘 곁에서 위로해주고 사랑해주는 남편(서성민)의 힘으로 재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슬펐겠다” 힘내세요” 지금은 괜찮으니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웰컴 투 시월드는 재혼에 성공한 연예인들이 출연해 ‘나의 두 번째 시월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오후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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