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봄꽃 평년보다 늦게 핀다
입력 2013-02-28 10:12 
봄을 알리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올해는 평년보다 다소 늦게 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 초순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봄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2일에서 8일 늦춰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의 경우 개나리는 4월 4일, 진달래는 4월 5일 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역별로 봄꽃의 만개 시점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가장 이른 3월 28일경, 중부지방이 4월 7일경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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