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는 3월7일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홍보 차 한국을 찾는다. 오후 2시 서울 리츠 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끝낸 뒤,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제이미 폭스)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크리스토프 왈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벌이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디카프리오는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했다.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킬 빌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타란티노 감독은 이 영화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3월21일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