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펜션에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어제(27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의 한 펜션에서 20~30대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방 안에는 연탄불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화장을 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서에 적힌 자살사이트에서 만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