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외국인 토지 소유 5년새 142% 증가
입력 2006-10-02 14:57  | 수정 2006-10-02 14:57
전국의 토지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과 외국 공공기관이 소유한 토지면적이 최근 5년간 무려 1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과 외국공공기관이 소유한 토지면적은 지난해말 현재 55㎢로 2000년말 23㎢에 비해 141.6%가 늘어났습니다.
행자부는 국토 전체 면적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소유 비중은 0.1%로 낮은 편이며, 경기도가 가장 많은 15㎢, 강원 8㎢, 경북 7㎢ 등의 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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