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간 혐의’ 박시후, 고소인에 1억 제시 정황 포착
입력 2013-02-27 08:52  | 수정 2013-02-27 09:16

‘강간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가 고소인 A(여·22)씨와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26일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후 연예 지망생 A씨와 합의를 위해 1억원을 제시했지만 양측 입장이 달라 합의하지 못했다”며 고소당한 사실을 안 직후 박시후 측이 합의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박시후 측은 합의금으로 1억원을 제시했지만 상대방에서 그 이상을 요구했다”고 밝혔고, A씨 측은 합의는 절대 못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시후 측은 지난 24일 서울 서부 경찰서에 출두해 성폭행 관련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출석 연기와 함께 사건 이송요구를 했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이송요구를 거부하고, 내달 1일 오전 10시에 서울 서부 경찰서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경찰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에 박시후가 경찰에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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