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중 외무장관 통화…북한 문제 협의"
입력 2013-02-27 08:16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독일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를 포함한 국제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두 사람의 전화통화 사실을 밝히며 양국 장관이 북한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그러나 이번 통화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 결의 문제가 논의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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