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붙이는 멀미약인 '어린이 키미테 패치' 등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만 살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이용을 위해 다음 달부터 517개 의약품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분류를 바꾸는 '의약품 재분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산제인 '잔탁정 75mg' 등 전문의약품 207개는 일반의약품으로 변경되고, 어린이 키미테 패치 등 267개 품목은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바뀝니다.
식약청은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이용을 위해 다음 달부터 517개 의약품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분류를 바꾸는 '의약품 재분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산제인 '잔탁정 75mg' 등 전문의약품 207개는 일반의약품으로 변경되고, 어린이 키미테 패치 등 267개 품목은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