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남정 박노수 화백이 오늘(25일) 오후 1시20분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927년 충청남도 연기군에서 태어난 박 화백은 청전 이상범에게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서울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화단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서울대 미대 교수, 서울미술대전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 미술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습니다.
1927년 충청남도 연기군에서 태어난 박 화백은 청전 이상범에게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서울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화단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서울대 미대 교수, 서울미술대전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 미술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