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쌍용차 신형 SUV 'SIV-1'…내달 세계 최초 공개
입력 2013-02-25 10:10 
쌍용차가 신개념 SUV인 'SIV-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내달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3 제네바모터쇼'에 중형 SUV 콘셉트카인 SIV-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제모터쇼에서 SIV-1을 비롯해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스포츠, 코란도C, 렉스턴W 등 차량 7대를 전시하고 유럽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SIV-1 콘셉트카 이번에 공개되는 SIV-1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콘셉트카로, 쌍용차 중형 SUV의 새로운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SIV는 ‘스마트 인터페이스 비이클(Smart interface Vehicle)의 약자다.

SIV-1의 크기는 4500×1880×1640mm(전장×전폭×전고)며, 휠베이스 2700mm다. 코란도C보다 전장은 90mm, 너비는 50mm, 휠베이스는 50mm 크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4개의 버킷시트가 장착됐다.

쌍용차 SIV-1 콘셉트카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기념 '전국 스크린 골프 대회'·[기자수첩] 마힌드라,쌍용차에 800억 내고 1000억 벌었나?·출시 앞둔 소형차 10종 살펴보니…작아야 잘 팔린다·[시승기] 코란도 투리스모…"아쉬움도 많지만 탈만해"

 

MBN APP 다운로드